[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19일,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장 등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재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 차장은 ‘공공업무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 역사를 통해 살펴본 청렴 △ 사회적 자본으로써 청렴 △ 기업들의 윤리경영 노력의 순으로 강연했다.
이 차장은 특강을 통해 “부패로 인해 끝없이 추락했던 구한말 우리시대를 돌아봄으로써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발전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헌신적이고 성실한 성격에 정확한 분석과 사고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창재 차장검사는 실제사례중심의 진솔한 강의로 공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은 “일상에서 생활화된 청렴이야말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의 초석이 된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 확대를 통해 청렴 마인드를 정립하고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