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트레킹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트레킹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운태 시장과 트레킹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각화중학교를 시작으로 무돌1길의 등촌마을을 지나 무돌2길의 충장사(단풍산장)까지 걷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무등산 보호에 앞장서고 둘레길 복원 등 친환경생활체육 트레킹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광주시 트레킹 연합회는 지난 2010년 17개 시·도중 최초로 연합회를 결성해 광주 옛길 알리기와 트레킹 활성화에 앞장서며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