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2일 출시를 앞둔 혼다 신형 '어코드'는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고급스러움을 전달해 프리미엄 세단의 이미지를 대폭 강화했다. |
[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12월12일 출시를 앞둔 2013년형 신형 '어코드'와 프리미엄 CUV '크로스투어'의 제원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어코드는 2004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08년에는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어코드와 함께 출시 예정인 크로스투어는 2010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6만3000여대가 팔린 인기모델로, 올 초 뉴욕 국제오토쇼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전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측면에서 진보적 성능을 선보이는 신형 어코드는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고급스러움을 전달해 프리미엄 세단의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ED램프 및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등 다양한 장치들이 적용했으며, 우드 스티어링 및 원 터치 파워 윈도우와 같은 편의 사양들을 내부에 탑재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 혼다의 노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신형 어코드는 더욱 뛰어난 정숙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조화를 이뤄 최상의 승차감를 제공한다. 어코드 3.5모델은 최대출력 282ps, 최대토크 34.8kg·m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2.4모델은 최대 출력 188ps, 최대토크 25.0kg·m의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특히 2.4모델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어스드림테크놀로지의 2.4L직접분사식 엔진과 CVT가 함께 적용돼 향상된 연비효율과 최상의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최고수준의 실내공간과 동력성능과 더불어 극대화된 안전성능을 갖춘 신형 어코드는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감각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한편 프리미엄 CUV의 대표주자인 '크로스투어'는 V6 i-VTEC VCM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6단 자동 변속기를 도입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함께 제공한다.
성능뿐만 아니라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를 통해 일반 승용차보다 더 많은 물건을 실을 수 있는 독창적인 적재공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트렁크 내부 아래쪽에 '탈착식 카고 언더박스'를 적용해 적재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편의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SUV 특유의 사용 편의성과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으로써 운전자에게 최상의 실용성을 제공하며,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의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으로 CUV의 기능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섬세한 스타일링을 함께 갖추면서 고품격 프리미엄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혼다는 어코드 및 크로스투어 등 두 개 차종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5년 10만Km 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무상수리쿠폰을 제공하며, 재 구매고객에 한해 최대 50만원의 가격할인 기회를 부여한다. 또 출시 후 1년 이내 사고로 인해 차량손상이 발생한 경우 1회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