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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볼보車도 간다

캐릭터 개성 맞는 차량 제공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19 1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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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폭넓은 PPL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플래그십 세단 S80과 하드탑 컨버터블 C70,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등 자사 대표 모델을 협찬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는 이번 드라마에 자사 대표 모델들을 대거 협찬함으로써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이 뚜렷한 캐릭터를 통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사교적이며 화사한 매력을 가진 기업 안주인으로 출연하는 장미희(장백로 역)는 플래그십 세단 S80 D5를 탄다. S80 D5는 최상급 가죽 시트와 원목 느낌의 클래식 우드 데코 인레이를 갖춰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재벌가 딸로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오연서(나공주 역)는 '3-피스(Piece)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 C70 T5'를 탄다. 이는 2 인(in) 1 콘셉트 모델로 루프를 닫으면 스타일리쉬한 쿠페, 오픈하면 감각적인 컨버터블로 변신한다.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의 다정다감한 캐릭터 정찬(강인국 역)은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D5 R-디자인을 탄다. 이 모델은 세련된 유럽풍 디자인에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안락한 내부 인테리어와 뒷좌석의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 등이 더해져 패밀리카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브레이킹 던 Part 2'에서도 볼보를 볼 수 있다. 볼보는 2008년 개봉한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5년 동안 전 시리즈에 걸쳐 자사 차량을 협찬해 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S60이 등장한다. S60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겸한 모델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와 캐릭터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자사의 프리미엄 가치와 차량의 아이덴티티가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현재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주말 드라마 메이퀸(MBC)을 비롯해 △돈의 맛(영화) △내 인생의 단비(SBS) △내 딸 꽃님이(SBS) △태양의 신부(SBS) 등 폭넓은 PPL을 통해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