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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 토론회, 19일 오후 2시 개최

임혜현 기자 기자  2012.11.19 08: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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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동우 의원(서울 강동갑, 새누리당) 주최로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개혁 토론회'가 열린다.
 
신 의원측은 우리나라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업무는 부수적인 문제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고 진단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보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주요 선진국들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더욱 보호하는 방향으로 금융감독체계를 개편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도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금융감독체계를 개편하고, 또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게 신 의원측 설명이다.

토론자로는 △김지한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분과 위원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조연행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한창희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차기회장 등이 나선다.

장소는 국회(서울 여의도) 내 의원회관 신관 2층 제2 세미나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