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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차원에도 동일한 금액 후원

이종희 기자 기자  2012.11.18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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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외환은행이 지난 13일부터 기부 행사인 '더블 나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고객 기부한 금액만큼 외환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13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외환카드 고객이면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예스포인트(1000포인트) 또는 신용카드(1000원)로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기부금과 외환카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송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