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외환은행이 지난 13일부터 기부 행사인 '더블 나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
이번 기부 이벤트는 고객 기부한 금액만큼 외환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13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외환카드 고객이면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예스포인트(1000포인트) 또는 신용카드(1000원)로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신의 기부금과 외환카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송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