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한 구제금융 차기분 지급 결정이 긍정적으로 결론날 것이라고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
쇼이블레 장관은 15일(이하 모두 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유로존의 정책 결정권자들이 지난주 보였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 20일까지는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 13일 회의를 열어 그리스 구제금융 차기분 집행에 관해 마라톤협상을 벌인 바 있으나 이 자리에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