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의 가장 작은 모델 ‘C30’이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어 오는
3월로 예정된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30이 자동차 종주국인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 ‘리더스 초이스’가 뽑은 ‘2007년 최고의 차(Die Besten Autos 2007)’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C30은 중소형 차종 부문에서 총 312종 가운데 1위를 차지,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3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올해의 차’ 선정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참여해 10개의 카테고리 중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C30은 19.1 %를 기록했다.
또 지난 해 10월 국내에 소개된 볼보의 최고급 세단 ‘뉴 S80’도 12.2 %로 중대형 차종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인텔리전트한 기능, 세계 최고의 안전기술 등이 선정 이유.
한편, C30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2006 골든 스티어링 휠(Gloden Steering Wheel)’ ’오토 트로피 2006(Auto Trophy 2006)’,
‘디자인 어위드 2006(Design Award 2006)’ 등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C30은 독특한 디자인, 스포티한 운전 특성 및 뛰어난 안전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C30의 국내 출시를 통해 엔트리 모델을 강화해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볼보에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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