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본사 사옥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위한 김장 김치 담가

[프라임경제]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초록회'는 독거 노인 및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고, 지난 14일 본사 사옥에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윤광님 김정문알로에 소비자상담팀 차장(사진 좌측)과 박장호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사진 우측)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노원구 지역 주민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김장은 직원들이 지난 여름부터 본사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로 만들어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정문알로에 본사에서 진행된 김장 김치 전달식에는 노원구 관계자와 김정문알로에 초록회회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전달된 김치는 높은 채소 가격으로 인해 김장 담그기가 부담 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록회'는 2009년 발족한 김정문알로에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이다. 알로에의 초록빛처럼 밝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의미를 가진 초록회는 영아원 활동, 자선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