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요즘, 실내 난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심각한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에 직접 피부가 노출되고 온도 유지를 위해 환기를 잘 안 하는 경우 많아 건조함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건조와 트러블 및 가려움증 등을 경험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김세연 차앤박피부과 건대입구점 대표원장(피부과전문의)은 "피부건강에 가장 이상적인 실내 습도는 습도는 40~60%이지만 난방기를 틀 경우 실내 습도는 10~20% 정도로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한 건조한 공기는 피부 자체의 수분까지 빼앗아 간다"며 "피부의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면 탄력 저하와 주름 유발 등 노화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건선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은 심화될 수 있으니 똑똑한 보습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침- 미리 미리 수분 보호막을 쌓으세요
씻고 나가기도 시간이 부족한 출근길. 하지만 피부 케어를 소홀히 하면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푸석해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이럴 땐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수분을 보충하는 아이템들을 이용하면 별도의 수분 크림을 바르는 단계를 줄일 수 있어 화장하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수분도 충전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CNP BB메이트 샤인 블렌딩 프라이머. |
또한 수분 보호력이 우수해 피부 수분을 지켜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메이크업 후에도 당김 없는 피부를 오래 지속시켜준다. 이 밖에도 프라이머, 하이라이터의 기능이 겸비된 제품으로 메이크업 후 칙칙해 지는 다크닝 현상 없이 화사하고 빛나는 피부톤을 연출한다.
수분함유량이 높은 촉촉한 텍스처를 지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100% 천연 미네랄 입자로 이뤄진 카트린 매직 커버링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미네랄 성분 자체가 가진 수분 보유력과 친화력이 뛰어나 24시간 촉촉한 롱래스팅 수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미네랄 성분이 녹아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일이 들어있지 않아 다크닝 현상이 없다.
◆낮- 생각 날 때 마다 틈틈이 수분 공급은 필수
차앤박화장품, 청정알프스 빙하수 미스트. |
CNP차앤박화장품 CNP 알프스 하이드로 미스트(60ml)는 친환경적인 압축 공기에 의한 안개같이 미세한 분무 형식으로 뿌렸을 때 물방울처럼 맺히지 않아 피부 전체에 고르게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한다. 메이크업을 얼룩 없이 유지시켜 화장 위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지역 알프스 마테호른 빙하수를 주성분으로 담아 스트레스와 난방으로 지친 피부에 피부에 뛰어난 보습력을 전달 한다.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 하이드로 스킨 성분과 진정효과의 CNP 진정복합체 등이 들어 있어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미스트 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화장한 위에도 덧바를 수 있는 제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멜비타의 아르간 롤온 오일(10ml)은 피부 및 인체의 산화 방지 작용을 하는 아르간 성분을 100% 함유해 뛰어난 보습 효과를 전해준다.
특히 아르간에 함유된 비타민E와 오메가6 성분이 거칠어진 피부 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휴대가 편한 롤온 타입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사무실에서 볼이나 눈가, 입술 등 피부 부위별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이용 가능하며 메이크업 한 피부 위에 덧발라도 뭉침이 없다.
멜비타, 아르간 롤온 뷰티 오일.
겨울철 사무실에서 손 역시 건조함에 시달린다. 거칠고 푸석한 손은 나이보다 사람을 늙어 보이게 함으로 보습관리에서 손을 놓칠 수 없다. 뉴트로지나의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핸드크림(56g)은 사무실에서 얼굴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건조함을 느끼는 손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고보습 핸드크림이다.
특히 순도 99%의 고농축 글리세린이 40% 함유된 노르웨이전 포뮬러만의 뛰어난 보습력으로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 각질 층 깊숙이 스며들어 오랜 시간 뛰어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