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송상효 광주시가정의학과의사회장 등 광주・전남지역 의사 285명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권교체는 시대적 과업”이라며 “이런 과업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가 안철수 후보라는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후보 안철수로의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나 다름없는 것”이라며 “환자를 바라보는 진심을 담아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라는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지도자 △‘구태와 무능력’이 아니라 ‘미래와 비전’을 갖춘 지도자 △경제적,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지도자 △공공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간 의료서비스의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는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양보론 등으로 단일화 노력의 진심을 훼손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