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은 국가기록원 주관 2012년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광주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록관리 우수기관(S등급)’ 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선진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사례를 확산 전파하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을 포함한 44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A․B․C 등급을 매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인식, 인프라, 생산, 이관, 보존, 처리, 서비스 등 22개 지표에 대해 온라인 평가와 현장 실사로 실시됐는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00점 만점 환산시 92.4점으로 전체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고르게 얻어 광주지역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이다.
특히 전체 평가지표 중 기록관리 기본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및 관리, 제도 및 업무개선 실적, 지도.감독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이번 평가를 기초로 하여 앞으로 더욱 기록 관리에 힘쓰고, 미비점은 보안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기록을 보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