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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클라우드 구축한 차세대 가상화 도입"

EMC 핵심 솔루션·서비스 체험한 고객사 7곳, 성공사례 통해 접근방법 제시

이혜연 기자 기자  2012.11.15 1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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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15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컨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EMC 이펙트데이 2012'를 통해 IT 인프라를 가상화시킨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T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C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통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EMC 핵심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효과를 체험한 고객사들이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EMC는 'EMC 이펙트데이 2012'를 통해 EMC만의 클라우드·빅데이터를 도입한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EMC 핵심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한국EMC에 따르면, 차세대 데이터센터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로 스토리지와 서버, 네트워크, 보안, 관리 등의 솔루션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브이블록(VBOICK)'과 '브이스펙스(VSPEX)'를 자동화시킨 것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데이터센터는 이미 전세계 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업 경쟁력으로 꼽혀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EMC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도입시켜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화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식 한국EMC 전무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통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김 전무는 "한국EMC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SDD,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정의 데이터센터로 도입해 기업의 표준화, 가상화, 자동화를 동시에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한국EMC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화 솔루션 △다양한 스토리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 백업과 아카이빙 제품 △정보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객사들의 성공사례로는 △현대중공업(VDI) △석영브라이스톤(VSPEX) △다음커뮤니케이션즈(빅데이터 분석) △CJ시스템즈(클라우드·인프라) △영등포구청(행정 서비스) △SK하이닉스(문서관리) △신한은행(차세대 백업환경) 등 총 7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고객사들이 EMC의 솔루션을 적용하면서 사업자 업무환경의 변화와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센터 구축하려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