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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600여개 협력정비업체와 상생 앞장

우수협력업체 파트너십 컨퍼런스 개최, 상생협력 비전 공유

이지숙 기자 기자  2012.11.15 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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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화재(005830‧사장 김정남)는 전국 600여개의 협력정비업체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부화재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김정남사장, 이기무 보상서비스실장 및 전국 113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2012 우수협력업체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가졌다.

   
동부화재는 자율적인 상생경영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증대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윤찬여 송파모터스 대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안덕진 대구정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상생협력에 대한 비전 공유 △회사간 상호 윈-윈(Win Win)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발표 △협력업체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동부화재는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상생경영을 협력업체는 그것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증대와 정비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축사에서 "협력업체 입고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해 더욱더 선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생교류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상생경영의 값진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상생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동부화재는 협력정비업체와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6년 4월 업계 최초로 전국 40여개의 우수 정비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차량 입고 지원 및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 5월 현장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현장출동에 대한 업무를 상생협력 차원에서 협력업체에 일임했다.

또한, 전국 600여개 협력업체에서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