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H아트갤러리, 플라워샵, 카페지점 등 현대차 테마지점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차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눠 각각 현대차 보유 고객 25명씩 총 5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서울 대방동 소재의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들은 뒤 전용 리무진 버스로 현대차 이색 테마지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는 '로맨틱 패키지'는 서울 대치동 소재 '대치 H·아트 갤러리'를 방문해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 전(展)'을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감상한다. 또 역삼동 소재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되는 '브라운 패키지'는 로맨틱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대치지점에서 미술작품을 감상 한 뒤,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 각 클래스 종료 후 현대차 '여의도 카페 지점'을 방문하는 등 현대차의 색다른 테마지점을 모두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고객이 테마지점을 체험하고 있는 동안 고객이 타고 온 차량에 대한 차량점검 및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원하는 고객에 대해 시승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기념품을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테마지점은 고객과 자동차,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이색 테마지점이 현대차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아트 갤러리 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수지 로보카폴리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전시장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