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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색 테마지점 직접 구경하러 오세요"

테마지점 방문 참가자 모집…차량점검 및 세차서비스 등도 함께 진행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15 1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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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H아트갤러리, 플라워샵, 카페지점 등 현대차 테마지점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오는 20일까지 '브릴리언트 쇼룸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쇼룸 투어'는 고객들의 삶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자사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벤트다. 아트갤러리와 플라워, 커피 등을 테마로 한 현대차 이색 테마지점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커피를 테마로 한 여의도 카페 지점이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분 대상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실시하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눠 각각 현대차 보유 고객 25명씩 총 5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서울 대방동 소재의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프로그램 소개를 들은 뒤 전용 리무진 버스로 현대차 이색 테마지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는 '로맨틱 패키지'는 서울 대치동 소재 '대치 H·아트 갤러리'를 방문해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 전(展)'을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과 함께 감상한다. 또 역삼동 소재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되는 '브라운 패키지'는 로맨틱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대치지점에서 미술작품을 감상 한 뒤,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 각 클래스 종료 후 현대차 '여의도 카페 지점'을 방문하는 등 현대차의 색다른 테마지점을 모두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고객이 테마지점을 체험하고 있는 동안 고객이 타고 온 차량에 대한 차량점검 및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원하는 고객에 대해 시승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기념품을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테마지점은 고객과 자동차,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이색 테마지점이 현대차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아트 갤러리 지점 △서초·분당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수지 로보카폴리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전시장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혁신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