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15 10:21:00
[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센터 대치에서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높은 효율성, 완성도 높아진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장치를 갖춘 '뉴 아우디 Q5 2.0 TDI 및 3.0 TDI'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뉴 아우디 Q5 2.0 TDI'는 2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됐다. 이에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 △제로백 9초 △최고속도 200km/h의 성능을 제공하며 연비 12.8km/ℓ(복합 기준, 구연비 기준으로는 14.9km/ℓ)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7마력, 토크는 3.1kg.m 높아졌고,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6% 이상 향상됐다.
이와 함께 '아우디 Q5 3.0 TDI'는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45마력으로 5마력 높아졌다. 최대토크는 59.2kg.m로 8.2kg.m 높아졌으며 제로백의 경우 6.5초다. 최고속도는 225km/h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연비는 11.9km/ℓ(복합 기준, 구연비 기준으로는 14.3km/ℓ)로 이전 모델에 비해 약 12% 향상됐다.
아우디코리아는 더욱 완성도 높은 외관과 우아한 실내,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첨단 장치가 장착된 '뉴 QM5'를 선보였다. |
'뉴 아우디 Q5'는 면(面)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LED 주간운행등과 싱글프레임 그릴로 우아한 조각품 같은 아우디 디자인의 명성과 감성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했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전면 안개등도 새롭게 디자인 해 아우디만의 특색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강력한 성능과 함께 S-라인(line) 외장 패키지를 장착해 더욱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인테리어에서도 새로운 Q 디자인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MMI 버튼 등 다양한 컨트롤 스위치에는 크롬을 적용했다. 또 센터콘솔 패널은 고광택 블랙으로 처리하는 등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이 외에도 △힐 디센트 어시스트(Hill Descent Assist) △하이빔 어시스트 △MMI 3G △순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기능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갖췄다.
이와 동시에 '3.0 TDI'에는 △14개의 스피커 △10 채널 앰프 △505W의 출력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품격 높은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Q5는 출력을 높여 견인력을 증가시킴으로서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며 "더욱 완성도 높아진 실내외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으로 일상생활과 야외활동 어디에서도 최고의 활용성을 보이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아우디 Q5의 판매 가격은 △2.0 TDI 5900만원 △2.0 TDI 다이내믹 6410만원 △3.0 TDI 7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