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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능률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창립 90주년 고객 중심의 명품 보험회사로 도약

이지숙 기자 기자  2012.11.14 1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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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가 꾸준히 추진해온 고객만족경영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메리츠화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만족 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결과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누렸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년 동안 단 12개사만이 헌액된 만큼 고객만족 경영기업으로서 모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보험사로의 도약을 선포한 터라 이번 고객만족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는 지난해 1646억원의 사상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했으며 자산 규모 역시 1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간 메리츠화재는 고객 지향적 가치를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서비스본부 조직을 개편하고 고객 정보 보호정책을 강화했다. 핵심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팀을 신설했으며 고객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고객통합창구 또한 새로 만들어 고객만족(CS) 경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패널제를 운영,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메리츠화재만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메리츠화재는 올 2월 A.M Best 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서비스웨이(Service Way)를 전사적으로 공유해 서비스 마인드를 확산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명품 보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