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연이어 개최, 매 공연 관람석을 꽉 채우며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사단법인 국창송만갑판소리보존회 주관 김일구, 김영자 명창 등이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공연을 펼친 '박봉술 명창 탄신 90주년 기념공연', 9일 국립민속국악원이 주관해 단막창극, 기악, 무용을 선보인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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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의 벽을 허물고 있다. |
구례군이 마련한 국악과 오페라, 창극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