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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해외채권형 상품 40여일만에 500억 돌파

분산투자·펀드 비중 조절…"지속적 포트폴리오 관리 장점"

이정하 기자 기자  2012.11.14 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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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증권(003470)은 해외채권 자산에 투자하는 'MY W 007 Bond Plus Wrap' 및 해외채권형펀드 등 해외채권형 상품에 40여일만에 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증권이 지난달 중순 선보인 'MY W 007 Bond Plus Wrap'은 3~4개의 우수한 해외채권형펀드를 선별해 분산투자하고 주기적인 펀드 분석을 통한 펀드의 편입 비중 조절을 핵심전략으로 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국내 채권과도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우수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환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3~4개의 우수한 펀드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높이면서도 펀드 리밸런싱을 통한 지속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장점으로 하는 'MY W 007 Bond Plus Wrap'는 효율적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금리 기조 하에서 투자와 예금의 접점에서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해외채권형 분산투자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채권형펀드와 'MY W 007 Bond Plus Wrap'은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