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브릴리언트 투어(Brilliant Tour)'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 |
||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참가 학생들은 지역에 따라 △현대차 아산공장 △한라공조 평택공장 △현대차 울산공장 △한라공조 울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제작 공정을 살펴보게 된다.
또 현대차 임직원과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평소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현대차 생산 공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전국 주요 26개 교육기관의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에 필요한 실습복 총 1300여벌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전국 78개 교육기관에 타우엔진을 교보재로 지원하는 등 자동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