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조준희)은 체크카드 사용 때 우수리로 생기는 소액의 금전을 적립하는 'IBK알뜰살뜰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사용과 동시에 일정 금액이 카드 결제계좌에서 이 통장으로 자동이체된다. 체크카드 소득공제와 적금 우대이율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도 정액(500원·1000원·1000원~10만원)과 잔돈 중 선택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정액적립은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이체된다.
한편 잔돈적립식을 택하면 1000원 미만 금액이 저축된다. 예를 들어 체크카드로 13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이 저축되는 방식이다. 즉 지폐 두 장으로 계산을 하고 동전으로 거스름돈이 700원 생긴다고 생각하면, 바로 이 잔돈 부분을 모으는 것처럼 통장에 넣는 것이다. 자동으로 적립되는 돈 외에 자유롭게 추가 입금도 가능하며, 납입한도는 매달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