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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어떠한 명성에도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이날 진행된 공동운항에 대한 조인식에는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본부장과 양지엔화 에어마카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매일 1회 운항 중인 인천~마카오 노선을 이용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홍콩 노선(주28회·매일 4회) 운항편을 활용함으로써 마카오 및 홍콩 노선 결합스케줄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마카오가 공동 운항하는 인천~마카오 항공편은 약 200석 규모의 A321 항공기로 매일 인천~마카오 오전 8시 출발, 마카오~인천 오전 2시 출발 스케줄로 운영된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은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홍콩 및 마카오 노선 스케줄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인천~홍콩~마카오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양사는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4개 항공사, 18개 국가, 24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