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준대형차 시장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7'의 일반인 차주가 처음 나왔다. |
'더 뉴 K7'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고객인 박태영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차량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인 박태영 씨는 "K7의 획기적이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를 생각한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사양이 동급 최고의 준대형 세단이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1호차 주인공이라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뉴 K7'의 뛰어난 상품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 '더 뉴 K7'은 차량 외관 디자인을 신차수준으로 변경했으며, 내부도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는 등 한 단계 높은 품격을 구현했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 '더 뉴 K7'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