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기간 야간에 선보였던 '빅오쇼'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인파. |
빅오 사업단 남재헌 단장은 "단순히 기획력, 예술성, 기술성만 뛰어나다고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라, 관람객 여러분들께서 빅오 쇼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시고 즐겨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빠른 재개장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A Awards는 1994년부터 전 세계 테마파크 및 박람회의 쇼 또는 체험시설 등 우수한 명소에 상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월트디즈니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세계적 테마파크에서 받아온 상으로, 이번 상의 시상식은 내년 4월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열리며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이 참석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