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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준비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2.05 0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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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설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선물과 상차림 등 발품을 팔아야 할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고민도 이제는 끝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마련할 수 잇기 때문이다. 

야후!쇼핑 (shopping.yahoo.co.kr)은 19일까지 다양한 설날 품목을 할인 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야후!쇼핑 똑똑한 설 맞이 쇼핑가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과일, 건과류, 축산, 수산물, 한과, 떡 등 설날 꼭 필요한 품목들을 한번에 가격비교를 해줘 저렴한 곳을 찾느라 발 품 팔며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또 가격보다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하고 싶다면 ‘농수산식품관’을 이용하면 된다. 인삼, 수산세트, 자연송이, 축산물, 과일 세트 등 가족 친지 분들에게 품질을 믿고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명절 필수 아이템인 윷/보드게임/다트 등의 가족놀이 품목, 한복, 기념사진 촬영권, 상품권, 가구 등을 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닷컴, 우리닷컴, GS 이숍 등 야후!쇼핑에 입점해있는 쇼핑몰들의 설날 기획전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 원스톱 설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몰(www.cjmall.com) 오는 2월 14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우선 ‘설 복주머니 즉석행운 이벤트’를 통해 총 393명에게 설 준비 지원금을 최대50만원씩 지급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신년무료 운세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설 상품, 특가 상품전 , 10+1, 1+1, 가격대별 매장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 각자의 기호에 맞게 쇼핑 할 수 있으며, 2만원부터 5천원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GS 이숍(www.gseshop.co.kr)은 2월 14일까지 제기, 제사상, 병풍, 제기함 등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수용품 특별전’을 실시한다. 추천 상품과 브랜드별로 제품이 구비되어 있어 제사상 차리기 초보자들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14일까지 "선물하는 기쁨, 돌려받는 행복" 이벤트를 통해 결제금액대별 10%를 현금 같은 롯데 포인트로 돌려준다. 뿐만 아니라, 미리 주문하는 고객에 한하여 선물 주는 날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상품전 '과 배송결과를 선물을 주문한 사람뿐 아니라 그 선물을 받을 사람에게까지 알려주는 ‘배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하면 24간 내에 배송해 준다고 하니 급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 유용할 듯 하다.

 이 외에도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간편한 설날준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귀성길 먹거리, 아가 때때옷, 강추 공연, 선물1호 상품권 등 설 연휴의 모든 것이 카테고리별/ 가격대별로 준비되어 있어 명절 먹거리부터 놀거리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