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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출사표

KTX동탄역 초역세권…리베라CC 조망권 갖춘 황금입지

박지영 기자 기자  2012.11.13 1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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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동탄2택지개발지구 중에서도 최고 황금입지를 자랑하는 A21블록에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를 오는 16일 단독 분양한다. 당초 한화건설은 극동건설과 공동분양을 추진했었지만 극동건설의 법정관리로 인해 사업을 인수,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기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했던 점이 공동시공에 대한 불안감이었다"며 "최근 발 빠르게 소식을 접한 고객들이 먼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을 해 확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조감도.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 테라스하우스 7개동으로 구성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총 1817가구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124㎡ 중대형으로 어우러져 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위치한 A21블록은 역세권 교통 프리미엄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조망 프리미엄,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운 생활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들어 왔다.

우선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2014년 예정)이 직선거리로 약 500m내에 위치할 계획으로 걸어서 약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KTX 동탄역이 들어설 복합환승시설에는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계획이며 경부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그 주변으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개발되고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조망권이다. 남측으로 36홀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또 총 1817가구로 이번에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크며 대단지 프리미엄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고 상승기에는 주변 시세를 선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인기가 높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와 교통, 조망권, 생활편의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갖춘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일정인 11월16일에 맞춰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