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한울초등학교(교장 이문섭) 학생들이 지난 10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 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음악줄넘기 종목에 참가해 전국 16개 팀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한울초등학교 음악줄넘기부는 5년 연속 광주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 진출하여 우승을 한 것은 물론 지난해 전국대회 3위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는 한울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줄넘기에 대한 관심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줄넘기 급수제’ 운영의 결과로 보인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4학년 김동현 학생은 “늦게까지 학교 체육관에 남아 연습하는 기간에는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