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나은행 호주와의 월드컵대표팀 평가전 후원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 및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

이종희 기자 기자  2012.11.13 09:46: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14일 오후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호주'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중요한 평가전이 될 이날 경기에 SNS 이벤트 당첨자 등 고객 500명과 여명학교(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 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기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개최된 모든 A매치 평가전을 후원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의 쾌거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월드컵대표팀과 A매치 경기를 변함없이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의 '오!필승코리아적금'에 가입하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입장권을 전 영업점에서 1당 4매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