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데상트, 안감에 퍼 소재 넣어 따뜻·편안한 '캐주얼 부츠' 출시

하이디·슬랫, 자체 보온기술 히트나비 적용·심플한 디자인 특징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1.13 08:47: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데상트(대표 김훈도)가 보온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캐주얼 부츠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키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슬랫' 부츠.
먼저 '하이디(HIGH-D)'는 데상트 자체 보온 기술인 히트나비(Heat Navi)를 적용해 슬림한 부피감에도 뛰어난 보온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타일에, 발목 스트랩과 신발끈을 이용해 핏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와 퍼플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원대다.

'슬랫(SLAT)'은 스키부츠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캐주얼 부츠다. 히트나비와 함께 신발 내부에 퍼(fur)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부여한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컬러로, 가격은 14만원대다.
 
데상트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혹한으로 부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디자인과 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데상트의 캐주얼 부츠는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