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연 8.34%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8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4174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8.3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8.34%(월 0.6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미래에셋 제447회 DLS'는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더불어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기아차,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디스플레이, LG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4170~4174회 ELS 5종' 및 '미래에셋 제447~448회 DLS 2종'은 16일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4175회 ELS 1종'은 14일까지 판매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