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소아암 환자돕기 '사랑의 헌혈'

매월 한번씩, 연간 12번의 행사로 헌혈뱅크 제도 운영

[프라임경제] 녹십자(006280·대표 조순태)는 12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사라의 헌혈' 행사에 임직원 160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중 10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12일 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하고 있는 임직원.

녹십자는 매월 한 차례씩, 연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사회봉사단 등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