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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 갈사만 투자유치 활발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1.12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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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청) 하동사무소(소장 제윤억)는 경남 하동군과 합동으로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2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line Tech Korea 2012) GFEZ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2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35개국 206개업체 600부스가 참여하는 해양.조선분야 박람회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외국에서도 터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이 참여한다.
 
   
경남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단 조감도.
 
광양만권경제구역청 하동사무소는 행사기간 중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갈사만조선산업단지에 조선과 기자재 업체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광양만권경제청 홍보관은 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동지구 개발조감도, 관광사진 전시, GFEZ 홍보브로슈어 배부,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관 내방 투자자 상담을 하며 광양청, 하동군, 하동지구개발사업단, 대송산업개발(주)과 공동 운영한다.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11시50분까지 창원컨벤션 세미나실에서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광양경제청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 PPT 설명,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소 홍보동영상 상영,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하동군 갈사지역 현장방문 투어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1시 박람회장을 출발, 하동지구 갈사만산업단지 투어 및 현장 설명회로 진행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하동지구는 5.61㎢(육지부 3.17㎢, 해면부 2.44㎢) 규모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가 지난 10월 해면부 공사가 착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