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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호텔인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수영장에서 배우 박시후가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에코그라드호텔 제공. |
[프라임경제] 전남영상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순천,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주연 정재영.박시후)의 지원기관 시사회를 13일 저녁 7시30분 순천 메가박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정재영, 박시후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법으로는 그를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는 개봉전 배우 박시후의 수영복을 입은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 사진이 공개 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기자간담회 당시 수영장 노출신을 촬영한 호텔 수영장이 어딘지 문의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지원기관 시사회는 영화 촬영에 협조 해준 순천대, 소방서, 경찰서, 에코그라드 호텔 등 지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한 행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