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밥퍼 봉사에 직접 나섰다. 하영구 행장(사진 우측)이 봉사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나눔봉사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밥숲 2차 조성비용을 전달했다. 하영구 행장을 비롯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가해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등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하 행장은 "올 6월에 만들었던 밥숲을 이번 후원으로 보다 넓은 산책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밥숲에 심은 나무들이 자라는 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