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11.12 09:57:29
[프라임경제]GS샵(대표 허태수)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SJ.WANI(에스제이 와니)'를 독점 론칭, 13일 오전 8시10분부터 방송을 실시한다.
SJ WANI 라쿤 퍼 베스트. |
손정완 디자이너는 서울 패션위크에 다수 참가했으며 2006년 파리 'Who's Next' 컬렉션을 시작으로 최근 4번째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뉴욕 ADK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등 왕성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인기드라마 '가십걸(Gossip Girl)'에 출연했던 켈리 러더퍼드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손정완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바 있다.
'SJ.WANI'는 손정완이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유통과 마케팅은 GS샵이 담당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국내 정상 디자이너와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홈쇼핑이 손잡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도록 10~30만원 대의 가격에 자매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다.
13일 'SJ.WANI' 론칭 방송에서는 패션 전문 정윤정 쇼핑호스트의 진행으로 라쿤 퍼 베스트(39만8000원)와 빅라쿤 후드코트(29만8000원), 윈터 패딩코트(17만8000원)가 소개된다.
GS샵 인터넷쇼핑몰 'TV쇼핑' 메뉴에서 '폰알람'을 미리 등록해 두면 방송 1시간 전과 방송 직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