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롯데그룹, KB국민은행 등 대기업 인턴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롯데그룹은 총 22개 계열사에서 동계 인턴사원 400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고졸 이상 △전문대졸 이상 △내년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과정은 내년 1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성과 우수자에게는 내년 8월 입사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국내 대학생 100명 △해외 대학생 30명 △외국인 대학생 20명 등 총 150명 내외로 동계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현재 국내·외 대학 3·4학년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8주간이며, 우수 인턴사원은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경그룹은 유통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자나 내년 상반기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2.7점 이상(4.5점 만점 기준), 토익 730점 이상 어학성적 보유자면 접수가능하다.
또한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의 제한이 없는 '열정캐스팅' 특별전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인턴십 수료자 중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CJ E&M 넷마블과 CJ게임즈도 오는 20일까지 게임사업·개발 분야 인턴사원을 뽑는다.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응시 가능하다.
한국미츠이물산은 단기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인턴 기간은 내년 1월21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며, 대학 3·4학년·대학원 1학년에 재(휴)학 중인 학생으로 토익 730점 이상, JPT 700점 또는 JLPT 2급 수준의 영어 및 일본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