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케이스가 여행용 가방 '이오 트래블 컬렉션(EO Travel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오 트래블 컬렉션'은 애플의 액세서리 공급업체인 인케이스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여행용 가방이다. IT기기를 스마트하게 수납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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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트래블 컬렉션' 하드쉘 롤러. |
또한 국제 항공 수하물 규격에 맞게 제작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특히 미국 교통 보안청(TSA)의 출입국 보안 규정에 맞췄으며, X레이 투과가 가능해 공항 검색대에서 노트북을 꺼내지 않고도 통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내부 칸막이와 포켓은 맥북, 아이패드 등 IT기기 수납에 최적화시키면서 기기 사용을 위해 가방을 열어도 개인적인 물품은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이오 트래블 컬렉션'의 장점이다. 외피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헤더드 소재를 기본으로 고성능 방수 원단을 사용했고, 안쪽에는 패드를 넣은 인조모피로 마감해 충격 보호는 물론 스크래치도 예방해준다.
디자인과 형태에 따라 △하드쉘 롤러(38만원) △롤러(32만원) △롤링 브리프(32만원) △백팩(24만원) △더플백(19만5000원) 등이다.
조 탄 인케이스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이오 트래블 컬렉션'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제품"이라며 "이를 계기로 여행용 가방 시장은 인케이스 이전과 이후로 구분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오 트래블 컬렉션' 등 인케이스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goincase.kr), 명동 롯데 영플라자, 압구정 로데오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