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자동차가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울산 현대에게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2 FIFA 클럽월드컵의 초청장을 지난 10일 전달했다.
1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AFC 챔피언스 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를 대표해 올해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 곽태휘 선수(주장, 사진 왼쪽)에게 다음달 6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2 FIFA 클럽 월드컵의 초청장을 전했다.
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후원을 시작, 이번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이번 2012 FIFA 클럽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사진 오른쪽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사진 왼쪽 곽태휘 울산 현대 주장) |
이번 우승으로 울산 현대는 대륙별 클럽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팀이 맞붙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며, 다음달 9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 몬테레이와 격돌하게 된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아시아 클럽 팀 NO.1을 결정하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후원을 시작, 이번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이번 2012 FIFA 클럽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는 등 아시아 지역 축구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