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외식기업 불고기브라더스(대표 정인태)가 지난 10일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주최의 '추계학술대회' 행사 중 진행된 외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정통 한식의 표준화·대중화·산업화를 통해 한국의 음식은 물론 문화까지 널리 알리고 전파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한식의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공을 인정 받았다.
외식경영대상은 외식관련 기업경영활동 과정에서 모범적인 사회적 책임과 기업윤리를 통해 경영성과에 탁월, 이에 상응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능력을 수행한 외식관련 기업(혹은 업소) 및 기업인을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은 (사)한국외식경영학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외식정보(주)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이어 2012년 추계 정기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중요한 포인트는 '한식 브랜드 세계화'의 몸소 실천으로 브랜드 오픈 때부터 미국·일본·중국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지난 2011년 9월 필리핀 마카티 '그린벨트5'점 오픈을 기점으로 현재 캐나다·필리핀·말레이시아에 8개의 매장을 오픈해 운영중, 내년에는 총 25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중국·베트남 프랜차이즈 체결을 완료했다.
2012년 11월 현재 불고기브라더스는 국내에 38개의 매장을 오픈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한식 요리와 다채로운 불고기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독립된 룸에서 비즈니스 접대는 물론 돌잔치·환갑·칠순 잔치 등 특별한 모임이 가능하다.
정인태 불고기브라더스 회장은 "우리 고유의 한식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를 목표로 불고기브라더스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특히 중국·베트남 진출 등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과 아시아는 물론 국내 외식 시장을 공략하는 기반을 만들어 한식 브랜드 대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