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사건이 일어나 27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했다.
찬드라시리 가자디라 교정장관은 10일 의회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경찰이 지난 9일 '웰리카다' 교도소 내 마약 등 반입금지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가자디라 장관은 정부군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으며, 이날 오전에야 진압을 완료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침 교도소를 수색하면서 주검 6구를 더 발견해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며 "현재 추가 수색과정에서 주검이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재소자이며, 부상자는 경찰관 15명과 정부군 병사 4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