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11.10 14:32:09
[프라임경제] 프랑스계 체인 호텔 노보텔앰배서더강남은 최근 부임한 프렌치 디렉터 셰프 패트리스 기베의 지휘로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가 5일부터 새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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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스 기베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디렉터 셰프. |
'더 비스트로'는 호텔 로비층에 위치해 로비 라운지와 연결된 오픈 레스토랑 형태의 공간적 구조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다이닝 서비스에 주력했다. 이 일환으로 패트리스 기베 조리 이사의 새로운 메뉴 구성과 함께 향후 다양한 요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렌치 비스트로를 표방했다. 이 곳에서는 마치 프랑스 파리 현지 비스트로에 앉아 있는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베테랑 셰프 패트리스 기베 이사의 40년 조리 경력 내공이 담긴 레시피에는 엄선된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총 50여가지 a la carte 메뉴가 눈길을 끈다. 제주와 안동 지역에서 공수한 신선한 야채, 육류, 해산물을 재료로 재료 맛을 살린 다양한 요리는 다국적 문화에 익숙한 현대인 입맛을 자극한다.
또한 지나치게 고급스런 정통 프랑스 요리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고객이 직접 고기 부위 및 소스, 곁들임 야채 등을 선택, 굽는 BBQ 그릴 코너와 지중해 요리 코너, 버거나 샌드위치 등 가벼운 스낵 요리가 제공되는 스낵 코너, 6가지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이 매혹적인 스윗 템테이션 코너 등 메뉴 선택 폭이 넓고 다양하다.
레스토랑 지배인이 직접 고객 앞에서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버무려 즉석에서 서브하는 시저 샐러드도 시식할만 하다. 모든 a la carte 개별 메뉴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까지 꼼꼼히 준비됐다.
더 비스트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013년 1월31일까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와인 한잔을 무료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