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어린이와 콩 수확·메주빚기 체험

원재료 선정부터 숙성까지 자연변화 배워가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이벤트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097950) 장류 브랜드 '해찬들'이 지난 8일 실내형 논밭인 'CJ The Farm'에서 아이들과 함께 콩을 수확하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행사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원재료 선정부터 숙성까지 자연의 시간표를 따라 제품을 만든다는 '해찬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기획된 이벤트다.

지난 8일 CJ제일제당 '자연의 시간표대로' 행사에 참여해 콩 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이날 아이들은 정광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사로부터 콩의 성장과정을 학습한 후 콩을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이번에 수확한 결과물은 아이들이 지난 7월 직접 심은 콩으로, 이후 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콩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해왔다.

'해찬들'은 오는 23일 이날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빚는 장 담그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