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09 13:30:31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국 유학생 SNS 기자단(한유기)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캐빈 크루 챌링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이번에 실시된 체험프로그램은 SNS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자사 교육훈련동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발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SNS 기자단은 여수엑스포와 제주도 투어 등 중국인의 관심사를 SNS에 게재해 국내 관광명소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스딩핑(25세·여)은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는 데에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총 334명의 일본 및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차수에 걸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해 고품격 서비스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