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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엠 "업무 스트레스 풀고 자신을 회복하자"

회복탄력성지수 검사·긍정적 마인드 등 개인별 '회복 단계' 소개

이혜연 기자 기자  2012.11.09 1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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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객센터 교육 전문업체 예스티엠(대표 송미애)이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 패션강의장에서 컨택센터 관리자 및 CS업무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예스티엠은 '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권인아 강사를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개인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스티엠은 컨택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소개하며, 회복 탄력성 지수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바꾸는 긍정적 마인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권 강사는 '알고 있다'와 '할 수 있다'의 차이를 설명하며,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회복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 강사는 회복 단계인 △비관주의자 △비판주의자 △긍정주의자(거짓) △긍정주의자(참) 등으로 개인별 특성을 나눠 과다한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회복 이야기도 전했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지수(RQ)' 검사를 통해 개인의 회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RQ 지수는 △감정 통제력 △충동 통제력 △낙관성 △원인 분석력 △공감 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등 총 7단계로 나눠 업무행동에 대한 성격과 해결하는 능력 등을 검증했다.

뿐만 아니라 권 강사는 "자신은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써 연기력을 키우고, 자신의 인생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회복해야 한다"며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선 자신이 먼저 변화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강사는 참가자들에게 총 5가지 자성적 예언을 소개했다. 자성적 예언은 △나는 아름답다 △나는 지적이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 △나는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