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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주효, 고객 수익률 극대화 두각

이종희 기자 기자  2012.11.09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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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지수 하나은행 싱가포르지점 지점장·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김연주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골드클럽 PB팀장·PWM 유리 벤더 수석편집장·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김기정 하나은행 PB사업부 대리.
[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행장 김종준)은 9일 세계적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하는 '제 4회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2'에서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Best Private Bank in Korea)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he Banker'지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에서 발간하는 유수의 금융전문 월간지다. 전세계 은행 정보와 증권사·보험사 및 각종 금융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재무적·비재무적을 모두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PB 전용 상품을 개발 및 제공, 불안한 글로벌 경제에 맞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로 늘고 있는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서비스 수요에 앞장서 '상속증여센터'를 출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김종준 행장은 "이번 수상은 PB명가의 전통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결실, 하나은행이 세계 50대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며 "변함없는 고객들의 믿음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