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2.11.08 16:12:14
[프라임경제]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8일 아동 양육보육시설 '경동원'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제분협회 협찬 프로그램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체험 놀이 행사에 초청된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동원 어린이들은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구성된 4가지 테마 공간에서 평소 체험할 수 없던 밀가루 오감만족 놀이를 즐겼다.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는 '가루야 가루야'는 지난 2010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에 이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경동원 어린이들은 올해까지 두번째 초청됐다. 경동원은 보호자가 돌볼 수 없는 7세 미만 아동을 입소시켜 양육시키는 보육시설이다. 현재 3세 미만 29명의 유아와 3세 이상 어린이 56명 등 총 8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국제분협회 협찬 프로그램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체험 놀이 행사에 초청된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밀가루 반죽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
한편 한국제분협회는 PMC 네트웍스에서 진행하는 오감만족 밀가루 체험 프로그램 '가루야 가루야'에 지난 2005년부터 8년에 걸쳐 협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