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굿럭 트럭’이 오는 9일 광주에 상륙한다. ‘신세계 굿럭 트럭’이란 신세계 백화점이 개점 82주년을 기념해 백화점이 아닌 시내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마케팅(SNS와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의 마케팅)’ 이벤트로, 다양한 장르의 선물을 실은 ‘신세계 굿럭 트럭’이 사전에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과 같은 SNS로 행선지와 도착 시간을 예고하고, 상기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스마트 카메라를 포함해 20만원 상당의 삼성 도킹 오디오, KBS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인 브라우니 인형, 스타벅스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신세계 페이스북에 고지된 행사 예정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다양한 미션 완수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 영업기획 팀장은 “신세계 백화점의 개점 82주년을 기념해 광주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세계 굿럭트럭’ 행사는 오프라인 형태의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을 넘어 SNS와 결합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마케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며 “향 후 광주신세계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마케팅’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