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기자 기자 2012.11.08 14:24:33
[프라임경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프랑스 문화 셀러브리티(셀럽)와의 만남을 통해 시트로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8일 시작한다.
'시트로엥을 소개합니다(시소) 프로젝트'는 프랑스와 관련 있는 국내외 문화 인사를 통해 시트로엥만의 독특한 개성 및 브랜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감성적인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프랑스 문화와 관계가 있는 3명의 셀러브리티(프랑스 홍보대사, 프렌치 셰프,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이야기하는 시트로엥의 창조성과 예술성, 브랜드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시소 프로젝트'의 시작은 주한 프랑스 홍보대사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파비앙, 강남구 신사동 핫 플레이스 '루이상끄' 이유석 셰프, 젊은 감각이 살아 숨쉬는 '조니헤이츠재즈(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이 맡았다. 세 셀러브리티는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 DS4 및 DS3의 창의성과 디자인적 아름다움 등을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 '더킹투하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파비앙은 어릴적 부모님이 타던 자동차와 자신이 첫 월급을 받고 구입한 시트로엥을 소개한다. 또한 CNN코리아에서 서울 추천 플레이스로 선정된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이유석은 프랑스 전국을 돌며 맛본 프랑스 요리의 창조성과 DS4 특유의 창조성을 비교하게 된다. 아울러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12 S/S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 최지형 디자이너는 시트로엥에 담긴 프랑스 패션의 예술성을 이야기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소 프로젝트'의 영상은 브랜드 페이스북, 유튜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랑스 문화 인사들을 섭외, 시트로엥의 역사와 명성, 혁신적인 기술, 유려한 디자인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브랜드 인지오와 선호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시소 프로젝트'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프랑스 문화를 대변하는 세 명 셀러브리티의 에피소드 동영상을 공유하고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