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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알루미늄 차체 적용된 '더 뉴 SL60 AMG' 출시

클래식카 300 SL 계승…폭발적 출력 및 높은 연료 효율성 실현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1.08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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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쾌적한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 및 진보된 편의 장치가 대거 적용된 '더 뉴 SL60 AMG'를 선보였다.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전설적인 클래식 차량 '300 SL'의 뒤를 잇는 6세대 SL-Class로써 국내에는 고성능 모델인 '더 뉴 SL 63 AMG'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였던 SL은 1954년에 이르러 300 SL 걸윙으로 탄생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60여년간 △스포티한 성능 △매력적인 디자인 △뛰어난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60여년의 역사가 집약된 더 뉴 SL 63 AMG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을 가졌다. 이와 함께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과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 뉴 SL 63 AMG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양산 모델 최초로 올 알루미늄 보디(Body) 셀을 적용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로 한층 더 강인해졌다. 알루미늄 차체의 무게는 256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10kg 가벼워졌으며, 비틀림 강성도 20% 향상돼 역동적인 주행과 안전성, 연료 효율성까지 모두 실현됐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경량 구조로 제작 된 더 뉴 SL 63 AMG는 폭발적인 출력과 주행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은 30% 이상 감소돼 파워와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더 뉴 SL 63 AMG는 배기량 5461cc 신형 V형 8기통 AMG 엔진 및 스피드쉬프트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537마력(5250~550rpm), 최대 토크 81.6kg·m(2000~4500rpm)의 강력한 주행능력을 발휘하며 운전자에게 잊지 못할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3초 만에 주파하고 연비와 CO₂ 배출량은 각각 7.8km/ℓ(복합연비), 230g/km로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은 2억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