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관람객이 8일자로 200만명을 돌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유료 관광객 누계는 200만87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7만5184명보다 33만3557명이 증가했다.
순천만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모델로 국내·외 기관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시는 올여름 인근 여수에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영향으로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